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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좋아하는 칭찬으로 알아보는 나의 성향테스트! 격려와 인정 뭐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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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에도 유형이 있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이 칭찬으로 느껴지시나요? "천잰데?"라는 말은 칭찬으로 느껴지시나요? 모두 칭찬의 말들이지만 어떤 말은 영 마음에 와닿지 않고 어떤 말은 마음에 확 와닿을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향에 따라 칭찬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칭찬에도 유형이 있으며 이는 일은 물론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니 꼭 읽어보세요! 
 

*참고: 책, 오늘부터 나를 칭찬하기로 했다

성향테스트
추천책, 오늘부터 나를 칭찬하기로 했다


 

칭찬의 4가지 유형

1. 프로모터형-주최자

긍정적이고 솔직하며 유쾌한 캐릭터 유형
프로모터형은 낙관적이며 호기심이 많고 긍정 에너지로 인하여 주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형입니다. 타인의 얘기를 듣기보다 자신이 얘기하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며 말도 재밌게 잘합니다. 외향인이 먼저 떠오르겠지만 의외로 내향인도 이 유형이 많습니다. 
 
프로모터형에게 중요한 것은 '관심'
이 유형은 관심이 곧 칭찬입니다. '네가 최고야' '대단하다' 같은 감탄사에도 쉽게 기분이 좋아지며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이유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작은 칭찬도 큰 칭찬도 순수하게 받아들이며 칭찬을 스펀지처럼 흡수합니다. 타인의 칭찬은 물론 스스로 하는 칭찬에도 기분이 고양됩니다. 
 
반면 부정적인 피드백에는 매우 약한 유형이니 부정적인 피드백을 해야할 때에는 10가지 칭찬과 1가지 조언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책의 작가가 이 유형이라고 하며 특별히 좋아하는 칭찬은 천재 칭찬이라고 하네요!ㅋ 작은 일을 해내도 대단한 일을 해낸 것처럼 넌 천재야!라고 칭찬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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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널라이저형-분석가

누구보다도 신중한 유형
칭찬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던 프로모터형과는 정반대 지점에 있는 유형이 애널라이저 유형입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 객관적인 표현을 합니다. 신중한 성격이라 즉흥적으로 결정하지 않으며 많은 정보를 모으고 검토한 뒤 결정합니다. 성실하며 실수가 적고 객관적입니다. 
 
이 유형은 칭찬을 받을때에도 객관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근거 없는 칭찬에 반응하지 않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떤 이유로 칭찬하는지 근거를 알아야 칭찬을 받았다 생각합니다.
 
삶의 태도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먼저
이 유형을 칭찬할때 삶의 태도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기만의 속도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유형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재촉하거나 다그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의견에 대해 바로 대답하는 것을 힘들어하며 조금 느리더라도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말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어 합니다. 이 유형은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진심이 담긴 구체적인 칭찬
칭찬의 빈도는 중요하지 않으며 매일 작은 칭찬을 받는 것보다 가끔이라도 진심이 담긴 구체적인 칭찬을 더 좋아합니다. 
 
성실한 태도, 꾸준히 자신의 전문성을 닦아나가는 것,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고 노력하는 것 등 이 유형을 응원하려면 생김대로 살아가는 것을 칭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의 적응을 힘들어하는 편이니 이럴 때는 셀프 칭찬의 힘을 빌려보세요! 

 

3. 서포터형-조력자

전형적인 착한 사람으로 불리는 유형
이 유형은 다른 사람을 도울때 효능감을 느낍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자산의 에너지와 시간을 기꺼이 헌신하며 타인이 만족하면 자신의 만족도도 함께 높아지는 유형입니다. 
 
고맙다라는 말
이 유형에게 '고맙다'는 곧 칭찬입니다. 이타적인 성향으로 무의식 중에 타인에게 쏟은 애정과 노력을 보답받고 싶어 합니다. 이때 특별한 보답을 바라는 것이 아닌 '네 덕분이야. 고마워' 같은 노력을 알아주는 표현들입니다. 노력했다는 점을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반면 다른 유형에 비해 타인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남을 위해서 한일에 대해 고맙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서운해하는 유형이니 칭찬을 할때에는 감사의 표현은 꼭 잊지마세요! 
 
자기자신보다 타인을 더 챙기는 유형이니 주변에 서포터형이 있다면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행동한 부분에 대해 칭찬해 주세요! 서포터형이 스스로에 대한 다정함도 잊지 않도록 말이죠! 

 

4. 컨트롤러형-관리자

능력주의, 완벽주의, 성과주의인 유형
고맙다는 말이 곧 칭찬이었던 서포터형과는 달리 그 말에 시큰둥한 유형이 있습니다. 바로 컨트롤러향입니다. 이 유형은 "수고했다"라는 격려의 말보다 "잘했다"는 인정을 더 좋아합니다. 
 
자기주도적으로 일을 이끌어가며 강한 결단력, 실행력, 만족한 만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쏟아붓는 끈기가 강점입니다. 과정보다 결과지향적이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과 주변을 통제하려는 성향도 있습니다.
 
영혼 없는 칭찬NO, 정직한 조언 YES
이 유형은 자신의 역량과 그 역량을 발휘하여 만든 결과물에 대해 칭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빈말을 싫어하며 영혼 없는 칭찬보다 차라리 정직한 조언을 더 선호합니다. 공감되지 않는 칭찬은 잘 듣지 않으며 진심으로 돕고 싶어서 해주는 쓴소리에는 귀담아듣는 유형입니다. 
 
이 유형은 일만 잘하는 사람이 많으며 다정함은 평생 큰 숙제입니다. 더구나 완벽주의 성향이 높아 상대적으로 긴장도도 높은 편입니다. 이 유형은 결과 뿐 아니라 과정도 칭찬할 줄 알아야 하며 잘 쉬었을 때도 스스로 셀프 칭찬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향테스트
사람은 모두가 다르다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요?

유형테스트가 늘 그렇듯 특정 유형으로 한 사람을 규정할수는 없습니다. 그저 칭찬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참고하시면 좋을듯하네요! 그리고 보통 두 가지 유형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나는 어떤 유형과 비슷하고 어떤 유형과는 다른지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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